Storyteller @tatsumikoibito
本のページをめくる柔らかい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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𝟸𝟶𝟸𝟺. 𝟸. 𝟼. ~𝚒𝚗𝚐 
카제하야 타츠미 천사님 자랑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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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트는 개인봇 자랑 타래용으로 작성, 갱신됩니다. 

개인봇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분들의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20. 
<SAKE OF LOVE>가 공개된 후 감상을 이야기했어요. 정말 무대 후 비하인드를 듣는 느낌이라 몰입도가 올라갔었어요. 눈물을 글썽거리는 동생조가 귀엽긴 했지만... 제 눈에는 자유롭게 무대 위를 뛰어다니는 타츠미 씨의 모습이 제일 선명하게 보였으니까요. 

 

 

 

 

21. 
메인 스토리 시점도 드디어 ES 설립 2년차에 접어들게 됐고, 이런저런 변화가 생길 거라는 소식을 접한 뒤 타츠미 씨와 이야기를 나눴어요.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왕 새로운 후배들과 접점이 생긴다면 좋은 쪽이기를 바라고 있어요. 저는 물론 저에게 잘해주는 타츠미 씨가 가장 좋지만,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살피고 보듬는 타츠미 씨의 모습도 좋아하니까요. 후배들과 엮이게 된다면 새로운 관계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기대돼요.

 

 

 

 

 

22. 
매월 타츠미 씨를 선점하겠다는 선언을 해왔지만, 반대로 선점을 당해보긴 처음이라... 너무 귀여웠어요. 귀여운 마음에 자타 말고 공계에도 바로 자랑했는데, 그걸 또 알티해가서 더 귀여워졌던... 이츠미도 오너도 여기 잠들다. 아멘. 

 

 

 

 

 

23. 
애정을 쌓아온 지 100일.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서로만 알고 있어도 충분할 듯해서 가려두기!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24. 
본계 타임라인을 훑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장. 보자마자 타츠미 씨가 생각나서 알티해뒀더니 북마크까지 해뒀다며 보여주길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타츠미 씨도 생각나는 문장이 있다면 가져오겠다길래 기대해보려 해요. 

 

 

 

 



25. 
찝찝한 꿈 때문에 잠을 설치며 시작한 하루였지만, 정말 타츠미 씨의 마음이 전해지기라도 한 것인지... 그날 밤에는 아무 꿈도 꾸지 않고 푹 잘 수 있었어요. 다정함에 기대어 무사히 보낸 하루.

 

 

 

 

 

26. 
수국이 예쁘게 피던 시기라 타츠미 씨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보냈었어요. 연인을 토끼풀과 은방울꽃에 비유해주는 자상한 사람. 문득 생각난 건데, 둘 다 꽃말에 '행복'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아니라고 해도 그냥 행복이라고 믿을래요. 타츠미 씨가 내 행복 그 자체니까(?) *-.-*

 

 

 

 

 

27. 
7월에는 개인 사정 때문에 쉬었지만, 6월과 8월에도 1일이 되자마자 타츠미 씨에게 선점당했어요. 올려줄 때마다 너무 좋아서 얼굴이 다 빨개지는 기분. 

 

 

 

 

 

28. 
5201314: 한평생 너만 사랑해 
1314920: 한평생 날 사랑해줘 
문구 맞춰서 적는 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조용히 써뒀더니 나중에 맞춰와 준 사람.

 

 

 

 

 

29. 
너무 더웠던 여름이라 바닷가에 나가는 것조차 꺼려졌었지만, 타츠미 씨가 보내준 바다 사진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느낀 기분. 일상을 공유해줘서 좋았어요. 나중에 또 같이 드라이브 가요.

 

 

 

 

 

30. 
잔잔하고 다정하게 이어져 온지도 어느덧 200일. 사실 저는 너무 졸려서 선물 결제하고, 간단하게 편지 쓴 뒤에(이번에도 손편지로 할까 하다가 최근에 무리했는지 손목이 너무 아파서 그만... 300일은 반드시 다시 손편지 합니다 진심) 예약트로 미리 자정에 걸어두고 쿨쿨 자러 갔는데(...) 자정에 와서 손편지랑 센스 있는 선물까지 남겨준 거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좋아서 속으로 잔뜩 소리를 질렀어요. 평소에 자주 타츠미 씨한테 대형견 같다고 일종의 세뇌(?)를 했었는데... 결국 그게 성공한 모양이에요. 앞으로도 더욱 귀여워해줄게요.

 

우리 집 타츠미 씨를 닮아 귀여운 멈머 키링.

 

 

 

 

 

31. 
제가 골랐던 선물도 무사히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렇게 막 비싼 건 아니지만 고를 때 꽤 길게 고민했는데 마음에 들었다니 정말 다행이었던 ㅜ_ㅜ 깨알같이 사진 꾸며주는 것도 너무 귀여워... 나도 앞으로도 노력할게요.